로그인봉헌하기

행사소식

행사소식

캐나다 성지순례

행사일: 2026-10-13
조회: 11

캐나다 성지 순례단은 10월 13일 새벽 덜레스 공항에 모여 신부님의 강복을 받은 후 3박 4일 여정으로 퀘벡주 몬트리올을 향하여 떠났습니다. 성지 순례는 부르심을 받아 가게 된다는 말을 되새기며 예수님 강생을 위하여 하느님 께서 준비하신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녀 마리아의 어머니 되시는 성 안나 성지를 처음으로 찾아가는 마음은 기대와 설레임으로 가득했습니다.
몬트리올 대교구에 도착해 찾아간 곳은 주교좌 성당, 세계의 여왕 바실리카였습니다. 이 성당은 1875년에 로마의 베드로 성당의 안팎 구조와 건축양식을 그대로 본받아서 스케일을 축소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곳 소성당에서 순례 첫미사를 봉헌하고 숙소가 있는 퀘벡을 향하여 떠났습니다.
다음날에는 보프레의 성 안나 성지를 찾았습니다. 마리아의 어머니이시고 예수님의 외할머니신 안나 성녀가 얼마나 우리 구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신 분인가를 깨달으며 그 분의 유해 앞에서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기서 치유의 경험을 한 사람들이 버리고 간 목발들이 보였습니다. 오후에는 퀘백시의 주교좌 성당의 거룩한 문 앞에서 기도를 드린후 관광을 했습니다. 이 도시는 쌍로랭 강을 따라 무역이 성황하던 옛날 상인들에 의해 건설되었던 만큼 부유한 상인들의 숙소로 지어진 프롱트낙 호텔이 높은 강 언덕에 지어져 강위로 크루즈선과 선박들이 오가고 있는 광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였습니다. 거기서 이 고장 특식을 먹어보는 즐거움을 나누며 둘째 날 일정을 끝냈습니다.
셋째날에는 성요한 바오로 2세께서 방문하셨던 케이프의 성모님 성지에 들렀습니다. 아름다운 단풍으로 둘러싸인 로사리오의 길을 따라 걸으며 묵주 기도를 바치고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성모님상의 눈이 크게 뜨셨던 기적의 성모님 상 앞에서 어지러운 세상을 자비로운 눈으로 보아 주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 몬트리올에 돌아와서는 바실리카 성당을 순례하였습니다. 이 성당은 아이랜드계 미국인 개신교 신자가 설계했는데 임종시 카톨릭으로 개종했고 성당안 무덤에 묻힌 유일한 인물입니다. 신구 건축 스타일이 공존한 몬트리올 시내의 작은 골목길도 걸으며 몬트리올 시내 관광을 즐겼습니다.
떠나는 날 아침시간에는 성요셉 기도원으로 올라갔습니다. 이곳의 성 안드레 수사님은 몸이 허약하며 아무것도 할수 없고 오직 기도만 할수 있었으나 요셉성인의 전구를 통하여 많은 치유의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불구의 몸으로 찾아와 기도하고 치유된 이들은 목발을 버리고 걸어서 돌아갔다 합니다. 그곳 소성당에서 파견미사를 봉헌하 고 순례의 일정을 끝냈습니다.
드디어 공항에서 신부님 강복 후 귀국길에 올랐습니다만 날씨로 인해 착륙하지 못하고 다시 몬트리올로 돌아가 다음날 귀국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로 늦었으나 총회장님과 전례부장님의 수고 및 룰로씨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무리 할수있었음을 하느님께 감사하며 4박 4일의 여정을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 최선향 크리스티나

Prev Next
번호 제목 행사일 조회
2559 [행사] 캐나다 성지순례 2026-10-13 12
2547 [행사] 5K 걷기/달리기 대회 2026-10-10 233
2535 [행사] 사랑의 울타리 사목회 소개 2026-10-4 232
2536 [행사] 학생 견진성사 미사 2026-9-29 184
2527 [행사] 한가위 효도 잔치 2026-9-27 216
2526 [행사] 추석 합동 위령 미사 2026-9-27 158
2521 [행사] 예비자 성지순례 2026-9-20 315
2520 [행사] 모든 성인의 모후 Pr.1500차 기념 행사 2026-9-20 157
2522 [행사] 로고스 청년회 여름캠프 2026-9-18 172
2514 [행사] 라우든 구역 야외 미사 및 친교 모임 2026-9-12 238
2508 [행사] 레지오 마리애 야외 행사 성료 2026-9-6 433
2496 [행사] 알링턴 교구 다문화 미사 2026-8-30 427
2486 [행사] CCD Summer Camp 2026-8-22 341
2481 [행사] 안나회 하상회 월례모임 및 말씀 사랑방 2026-8-16 342
2475 [행사] 요한 청년성서연수 2026-8-9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