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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하정 신부님 신년 메시지

배하정 신부님 신년 메시지

“받은 만큼 되돌려 드리는 해”

평화를 빕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정하상바오로 성당 교우 여러분!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 한해 동안 우리는 교회의 가르침대로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 (로마 5,5) 희망의 순례자들로 한해를 보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희망하며 우리 주님을 믿고 따라 나서는 삶을 통해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순례자로서의 삶을 잘 살아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희망의 순례자로 우리 교우 분들과 함께 살 수 있었음에 너무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2026년 새로운 한해에 우리 본당은 이런 지향을 갖고 살길 희망합니다. 우리 본당 모든 교우분들께서 “받은 만큼 되돌려 드리는 해”로 한해를 살아가 주시길 희망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받은 것 곧 은총, 사랑, 자녀, 건강, 달란트, 재물, 삶, 생명 등등 그 모든 것을 주님께 받았다면 그 모든 것을 주님께 되돌려 드리는 한해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나의 가족, 나의 이웃들로 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 도움, 기도가 있다면 사랑으로 모두 이웃들에게 되돌려 드리는 삶을 사는 한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되돌려 드리더라도 갚음을 받지 않도록 조건없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셨듯 우리도 조건없이 베푸는 삶을 사는 한해가 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와 사랑과 관심과 배려로 되돌려드리는 실천적 삶을 살아가는 한해가 되었으면좋겠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말씀하십니다.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1코린 13, 4-7)

배하정 다니엘 신부